[2022 KGIS] '장인 정신' 부품 생산에 국산 코스 장비까지 개발
[2022 KGIS] '장인 정신' 부품 생산에 국산 코스 장비까지 개발
  • 김재현
  • 승인 2022.12.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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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인산업
 

덕인산업(사장 정종천)은 코스장비 및 부품 전문업체로 지난 2021년 경기도 남양주로 신사옥 확장 이전을 완료한 뒤 제품 개발·생산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덕인산업은 그동안 타인, 회전도, 밑날 등 코스장비 부품을 소재부터 직접 발굴하고 최신 정밀가공 설비를 도입해 고품질 제품으로 개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골프장뿐만 아니라 해외서도 인정받아 현재 덕인의 장비 부품은 일본, 러시아, 필리핀 등 다수 해외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그중 수출용 EX 사이드오픈 타인은 직접 선별한 금속 소재를 CNC 및 MCT 컴퓨터 수치제어 시스템으로 정밀 가공해 만들어졌다.

강도가 좋아 잘 부러지지 않고 내마모성도 뛰어나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수명을 자랑하며, 갱신작업 시 균일한 마모로 일정한 형태의 코어링을 실현하고 잔디 뜯김이나 코어 막힘 현상이 없다.

회전도와 밑날은 국내에서 사용되는 모어 장비에 맞춰 제작되고, 특히 실용신안 등록된 교체형 갱모어 밑날은 예리한 깎기가 가능하고 래핑시간도 단축된다.

이밖에도 각종 브러쉬, 벙커레이크, 소드컷터날, 버티컷날, 롤러 등 코스관리에 사용되는 각종 장비 부품 및 소모품을 제작 생산하고 있다.

덕인산업은 장비 부품과 더불어 국산 코스장비 개발과 혁신장비 공급에도 힘쓰고 있다.

그동안 다목적 슬라이싱(JC-2020), 나이프 에어레이터(JC-3030/3040), 그린 배수·통기 시스템(D.D SYSTEM), 브러싱 장비(JC-1010/1020), 제설브러쉬(JC-SB240/220) 등을 개발해 왔으며, 자체 기술력으로 코스관리에 실용 혜택을 주는 장비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다목적 슬라이싱은 슬라이싱과 통기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으며, 작업 후 바로 경기가 가능하다. 나이프 에어레이터는 작업속도가 빠르고 소음이 적고, 모든 코스지역에 사용할 수 있다.

D.D 시스템은 그린에 공기 이송장치를 설치해 강우 시 빠른 배수와 필요에 따라 공기를 넣어줄 수 있어, 배수불량지와 장마철 그린관리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독일 라우치 비료살포기는 고른 시비를 구현하고, 연결부 밀폐가 잘돼 있어 비료가 끼지 않는다. 또 탱크바닥, 슬라이드, 교반기 샤프트가 스테인리스로 부식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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