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울진 마린CC 골프장이 정식 개장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울진 마린CC 골프장은 지난 2021년 4월 수탁업체 (주)비앤지와 위·수탁을 체결했으나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지난 2022년 12월31일자로 행정적 계약해지 상태다.
군은 골프장 정식 개장 지연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등 부작용을 막기위해 조건부 등록을 승인해 임시 운영 중이었다. 경북도로부터 조건부 등록에 대한 연장 허가 승인을 받아 당초 12월 31일까지였던 임시 운영 기간을 2023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 상태다.
울진군은 “마린CC 정상 개장 노력과 운영업체의 계약 미이행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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