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전국 주요 골프장에 근무하는 현장 실무진 대상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2년부터 골프장 푸드서비스 사업에 진출한 이래 그간 축적한 서비스 운영 데이터와 현장 노하우를 모아 영양사, 조리사, 매장 매니저 등 직무 유형 별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위생 안전, 메뉴 분석, 식단 운영 등 식음 서비스 역량 전반이 포함되며 경로 특성을 반영해 고객 소통 롤플레잉, 고급 플레이팅 노하우 등 전문 주제가 더해졌다.
CJ프레시웨이의 레저 경로 직무 교육은 지난 1월 시작돼 올해 말까지 매달 1회씩 진행된다. 지난 14일에는 두 번째 교육이 진행됐다. 전국 주요 골프장에서 서비스 매니저로 근무하는 임직원 50여 명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CJ프레시웨이 본사에 모여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점포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골프장 식음 서비스 사업은 각 점포에서 활약하는 실무진 역량이 소비자의 경험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고도화된 인적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직무 교육을 비롯해 조직의 동기부여 활동, 리더십 커리큘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임직원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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