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오식도동 생밀공원 인근에 파3홀 전용 골프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는 오식도동 생밀공원 인근 (주)한양이 소유하고 있는 부지에 대한 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 변경에 대해 군산시에 협의 요청을 했고, 부지 내 명목상으로 도로로 되어 있는 지목에 대해 폐지를 요청하는 전북도의 협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곳에는 파3 코스 각 혹 100m 전후 9개 홀과 선수들이 연습할 수 있는 300~400m 규모 골프연습장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전북도에서 지원시설용지 내 도로폐지에 대한 협의를 요청해 의견을 전달했다”면서 “정확한 사업계획은 추후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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