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는 2월4일 골프존카운티 천안에서 북한 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제9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쳤다.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부터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9회째 진행하고 있는 공익 사업이다. 북한 이탈주민의 일자리와 캐디를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만의 특화된 캐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문 캐디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소양 및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8주간 골프 이론, 안전 수칙 및 골프카트 사용, IT 시스템 사용 및 스코어카드 작성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에티켓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집중 교육을 시행했다.
이후, 4주간 코스 현장 실습을 통해 상황별 현장교육, 골퍼와의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배양하여 즉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캐디를 양성하는 과정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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