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동차법 따라 골프장도 전기차 충전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친환경자동차법 따라 골프장도 전기차 충전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 이주현
  • 승인 2023.03.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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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커넥트, 골프장에 충전시설 무료 서비스
최적 완속충전기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GS커넥트(주)는 골프장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시설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고 있다.
GS커넥트(주)는 골프장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시설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에 대응하고 골프장 서비스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GS커넥트(주)(대표이사 하훈철)는 골프장에 가장 적합한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1월일부터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 및 시설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에 따르면 주차단위구획 총수를 기준으로 50면수 이상인 신축건물은 총 주차면수의 5% 이상, 기축건물(법 시행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은 2%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아파트, 기숙사도 의무설치 대상이다.

주차면수가 50면 이상인 건물은 골프장을 비롯해 호텔, 콘도, 리조트,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관광휴게시설, 업무시설 등 대부분의 건축물이 그 대상이다. 골프장을 포함한 이들 건물은 오는 2024년 1월27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골프장은 기한 내 충전기 설치를 위해 충전사업자 선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의무설치 미이행 시 시행령 제18조의12 규정에 따라 설치하는데 통상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인정되는 비용의 20%가 이행강제금으로 부과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총 주차면수가 200면인 골프장에서 기한 내 충전기를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 의무설치비율 2%인 전기차충전기 4대의 통상설치비가 1600만원이라면 20%인 320만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실제 위반기간에 따른 이행강제금의 산정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도록 돼 있다.

GS커넥트에 따르면 현재 골프장 전기차 충전기 설치는 환경부 지원금 또는 GS커넥트 자체 투자로 무료 설치가 가능하다.

지원금 예산 소진 시 자체부담으로 설치해야 하므로 빠른 시일 내 설치와 기축건물 대상 골프장도 기준대비 5% 설치를 추천한다.

또 골프장에는 완속 충전기를 추천한다. 이유는 골프장 체류시간에 있다. 100kW 급속충전기는 환경부 기준 1kW당 약 347원으로 충전요금이 비싸고,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충전완료 후 1시간 내 이동하지 않으면 과태로 10만원이 부과된다.

골프장은 18홀 라운드 기준 체류시간이 5시간 내외로 길기 때문에 급속충전기는 충전비용도 높고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인한 고객 컴플레인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GS커넥트는 골프장 도착 후 충전을 시작해 라운드 후 떠날 때까지 충전할 수 있는 7kW 완속충전기를 제안한다. 완속충전기 사용시 5시간 기준 35kW 충전으로 약 175km를 주행(전기차 평균연비 5km 기준)할 수 있다.

충전기는 각종 공식 인증을 취득하고 불량이 낮고 AS 대응이 빠른 제조사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원활한 운영 관리 수행을 위해 국가표준인 OCPP 1.6(전기차 충전소와 네트워크 시스템 간 통신 표준) 인증을 비롯해 안전성을 보장하는 KC 및 형식 인증, 고효율 인증 등을 취득한 완속충전기로 골프장의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에 효율을 더한다.

이용중 장애가 발생해도 제어보드 원격 리셋 기능으로 현장 출동 없이 원격으로 1차적인 조치 및 대응을 할 수 있다. 충전기, 앱, 네비게이션 연동으로 충전기까지 가는 길 안내를 제공해 이용자가 찾아가기도 쉽다.

사후관리도 탄탄하다. 자체 콜센터와 고장신고시스템을 이중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콜센터와 AS 부문 조직과의 유기적 관계로 전문적이고 신속한 장애처리를 보장한다.

골프장은 GS커넥트 전기차 충전기 설치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친환경 골프장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다.

전기차는 매년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기준 전기차 등록대수는 30만대를 돌파해 시장점유율 1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면 2025~2026년 사이에 1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골프장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로 전기차 오너인 골퍼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골프장이 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 이미지도 높일 수 있다. 또 각종 지도 및 전기차 충전기 앱에서 골프장이 노출돼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GS커넥트는 GS에너지의 자회사로 전기차 충전기 보급 및 운영에 최적 역량을 보유한 전문 대기업이다. 2016년부터 6년 이상 전기차 충전사업자 경험을 쌓아왔으며, BtoB·BtoC 전기차 충전 토털 서비스와 플랫폼 개발·공급에 전념해왔다.

7년 연속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능력을 검증받았다.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등 3가지 국제인증을 획득해 전기차 충전기의 설치, 유지보수 및 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검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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