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산이 운영중인 강릉 샌드파인GC(회원제 18홀)가 지난 4월11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어 영업을 전면 중단했다.
샌드파인GC는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강릉 경포 일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골프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정상 운영일은 미정이며, 조속한 시일내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샌드파인GC는 “그늘집 1채가 전소되고 좌우 비탈면 소나무 등 조경수가 피해를 입었지만, 페어웨이는 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영업재개는 내부논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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