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 골프장 조성사업 대상지인 산동면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골프장 조성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13일 산동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이날 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례회를 갖고 최근 구례군이 (주)피아웰니스, (주)삼미건설과 구례온천CC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것을 환영하며 이를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입장문에서 “지리산온천랜드가 경영난으로 무기한 휴업하고 골프장 조성 사업이 10여 년간 중단 되는 등 지역의 온천관광산업이 쇠퇴하는 상황에서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었다”며 골프장 조성사업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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