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 편의성·골프장 운영 효율 상승
경기도 고양CC(대표이사 김기자)가 고객들의 편의와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타이거 페이(TIGER PAY)를 장착했다.
고양CC는 5월1일부터 글로벌 골프테크 기업 에이지엘이 개발한 타이거 페이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시스템을 재편했다.
타이거 페이는 체크인부터 결제까지 골프장 이용의 모든 절차를 비대면 자동화한 모바일 하이패스 시스템이다.
고양CC는 일산은 물론 서울과 인접한 접근성으로 수도권 골퍼들의 사랑을 받는 9홀 퍼블릭 골프장이다. 친환경적 조경으로 도심 속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라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평일에도 꾸준히 많은 골퍼이 찾는다.
여기에 타이거 페이의 모바일 하이패스 시스템이 더해지면 더 많은 골퍼들이 더욱 편하게 고양CC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타이거 페이에 카드를 등록하면 프론트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체크인이 자동으로 이뤄지고 라커가 배정된다. 라운드를 마친 뒤에도 골프장을 이용하며 사용한 모든 비용이 등록한 카드에서 대기없이 알아서 결제된다.
고양CC의 타이거 페이는 ‘조인 플레이’ 기능이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타이거 페이를 통한 조인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골프장은 노쇼 방지 효과를 얻고, 골퍼들은 안전한 조인 예약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골프장은 타이거 페이로 골퍼들의 편의성 증가와 함께 골프장 운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크인부터 결제까지 모두 타이거 페이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해지면서 인력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근무 시간 부담은 줄여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상승 효과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