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A 클럽관리자 특강 84] 지속적으로 배우고 개선하는 ‘학습조직’ 돼야
[CMAA 클럽관리자 특강 84] 지속적으로 배우고 개선하는 ‘학습조직’ 돼야
  • 이주현
  • 승인 2023.05.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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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교육훈련 및 전문성 개발

클럽 내 평생학습 환경 조성

평생학습은 경쟁이 치열한 오늘날 시장에서 필수 요소다. 이는 개인이나 클럽과 같은 조직 등 어디에서나 적용될 수 있다.

평생학습은 지식 습득과 더 많은 지식에 대한 끝없는 갈증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개선하는 과정이다. 회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탁월하게 만들어야 하는 회원제 클럽에서 평생학습은 비즈니스 필요조건이라 할 수 있다.

성공한 클럽관리자는 조직을 이끌고 미래의 비즈니스 요구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할 때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 된다.

급변하는 클럽의 어려운 일상적 요구로 인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은 일부 관리자의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 그러나 클럽 내에서 평생학습 환경 도는 학습조직을 만듦으로써, 관리자는 전체 직원의 모든 아이디어, 창의성, 기술, 지식을 올가미로 묶어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클럽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 이 능력은 성공에 매우 중요하다.

피터 센게는 그의 저서 ‘학습하는 조직, 오래도록 살아남는 기업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가(원제 The Fifth Discipline: The Art and Practice of the Learning Organization, 1990)’에서 ‘학습조직(Learning Organization)’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

학습조직에 대한 그의 비전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결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새롭고 광범위한 사고 패턴이 양성되며, 집단적 열망이 자유롭게 설정되고, 함께 배우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배우는 조직’이었다. 이러한 학습조직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학습을 업무와 동의어로 생각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스마트해진다.

-학습을 경쟁 우위의 최고 원천으로 본다.

-직원의 기술과 지식을 향상시켜 변화를 주도하고 미래의 성공을 예상하고 준비한다.

-전체 인력의 집단적 지혜를 활용하는 육성적 조직 환경이 있다.

-사람들이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식을 배우고 적용하는 업무 환경이 있다.

클럽이 학습조직이 되고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직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회사는 직원이 더 큰 직업만족도를 누리고 생산성도 더 높아진다. 이는 모두 회사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식의 유효기간은 짧기에 새로운 정보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많은 미래학자가 오늘날 지식이 10년 후에 우리가 알게 될 것의 약 10%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사회는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인내심이 적다. 클럽 회원도 이 같은 변화하는 사회의 일부이며,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몇 초만에 지구 반대편에 연결되는 것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종종 클럽 식당에 바로 앉을 수 있는 것과 같은 빠른 서비스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다.

회원은 일반적으로 활동적이거나 은퇴한 사업가다. 비즈니스에서 그들은 급격한 변화, 기술 발전, 치열한 시장경쟁과 상호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또 회원은 여러 고급 호텔을 가볼 수 있는 비즈니스 리더일 가능성이 높이며, 각 호텔이 숙박과 관련해 자신의 선호 사항을 기억해줄 것으로 기대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이 회원제 클럽에서 기대하는 바는 적지 않다. 오히려 그보다 더 많은 것을 기대할 가능성이 크다. 회원은 탁월한 서비스와, 클럽관리자가 경쟁에 뒤처지지 않고, 최고의 시설과, 지식이 풍부한 직원을 기대한다.

클럽관리자가 클럽의 모든 조직 수준에 관한 포괄적인 교육 및 전문성 개발 가치를 인식하고 제공한다면 이러한 회원의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초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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