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주)는 오는 5월10일 오전 10시 경기도 여주 신라CC에서 국내외 작물보호제 및 잔디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골프장 지속가능한 산업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 저감 및 지속가능한 산업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신젠타 글로벌 임원진이 방한해 글로벌 잔디 시장에서의 지속가능성 활동을 소개한다.

또 국내 정부기관에서 소개하는 지속가능성 활동과 더 나아가 한국 골프산업에서 바라보고 있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모두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컨퍼런스는 신젠타 글로벌 SPS 대표인 Michael Parkin의 인사로 시작해, 신젠타 글로벌 SPS MKT 대표 Mark Birchmore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활동 및 과제를 소개한다. 이어 신젠타 APAC(아시아태평양) SPS 대표인 Kathuria Parveen이 신젠타 APAC의 지속가능성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도 이어진다. 산림청 산림바이오소재 연구소 배은지 박사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잔디의 역할에 대해 말하고, 한국잔디연구소 박남일 수석연구원이 지속가능한 골프산업을 위한 다양한 살포방법에 관해 설명한다.

현장 사례 및 피드백 시간에선 신라CC 박형식 대표와 신젠타코리아 SPS 권오경 기술영업담당이 골프장의 지속가능성 및 탄소저감 활동에 관한 사례와 현장 목소리 등을 전하고, 참가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신젠타코리아 SPS 유상렬 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속가능성 컨퍼런스를 통해 골프장과 골프산업의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사업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