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플랫폼 원더클럽을 운영하는 레저플러스는 제주 아덴힐골프앤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레저플러스는 아덴힐과 제휴를 통해 제주 권역의 기반을 확보하고 마케팅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골프 회원 50만명을 확보한 원더클럽은 아덴힐과 제휴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장이 8개로 늘었다. 원더클럽에서 아덴힐CC를 예약할 경우 다른 채널에 비해 저렴한 제휴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원더클럽은 영종도 클럽72를 비롯해 신라, 파주, 파가니카, 떼제베, 알펜시아, 알펜시아700에 이어 제주아덴힐까지 모두 8개 골프장의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원더클럽은 이번 제주 진출을 시작으로 경상권, 전라권 등 전국의 골프장들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더클럽은 예약서비스 중심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구독서비스인 멤버십, 플랫폼 입점 골프장과의 복합상품 개발 등을 통해 골프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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