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해 주민 36홀 해파랑CC 조속 착공 희망
포항 동해 주민 36홀 해파랑CC 조속 착공 희망
  • 민경준
  • 승인 2023.05.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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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포항공항 개항 이후 정체된 지역개발 돌파구 시급”

경북 포항시 동해면민들이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골프장 등 관광레저산업 유치에 적극적인 환영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포항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에코프로의 계열사인 ‘해파랑우리’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 일원 253만㎡(약 77만평) 산지에 36홀 규모의 골프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포항시는 2022년 2월 동해면 입암리 산39번지 일원에 민자유치(에코프로)로 36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동해면 25개 단체는 같은 해 3월 지역발전을 위해 조속한 골프장 건설을 포항시에 요청했다.

동해면 기관·단체들이 골프장 건설을 환영하고 나선 것은 1970년 동해면 도구리에 포항공항이 개항하면서 수십년동안 지역개발이 정체됐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골프장 건설에 대해 일부 환경단체가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이는 동해면 현지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간과한 주장”이라며 “동해면이 포항에서 가장 훌륭한 관광레저지역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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