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엔지니어링, 골프장 개발 전문가그룹 미래 성장 박차
오렌지엔지니어링, 골프장 개발 전문가그룹 미래 성장 박차
  • 이계윤
  • 승인 2023.05.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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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골프디자인’ 법인 신설
부지선정·인허가·설계·시공 등
사업분야별 효율성·전문성 강화
오렌지엔지니어링이 직접 개발해 운영중인 오렌지듄스영종GC.
오렌지엔지니어링이 직접 개발해 운영중인 오렌지듄스영종GC.

 

국내 골프장 산업 분야 최고 전문가 그룹인 (주)오렌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강상문)이 (주)오렌지골프디자인 법인을 신설해 계열 분리하고 골프장 설계 및 도시계획 인허가 분야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주)오렌지골프디자인은 골프장 개발 부지 선정 및 입지 검토부터 코스 설계, 토목 설계, 조경 설계, 인허가 분야의 토털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설계·인허가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골프장 사업기획 전분야를 강화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전문화에 더욱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오렌지는 지난 30년 동안 골프장 개발 전문집단으로 꾸준하게 성장했다. 국내 명문 코스의 약 2/3는 오렌지가 설계, 시공에 참여할 정도로 오렌지 기술력과 품질력은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오렌지 고유 설계팀을 운영해 전략성, 시공성, 관리성을 고려한 입체적 코스 설계를 선보였고 ‘임골프디자인’ 인수를 통해 국내 코스 설계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 자체 개발 골프장인 오렌지골프리조트(18홀·현 블루원상주), 오렌지듄스 송도(18홀)·오렌지듄스 영종도(18홀)를 통해 실험적 코스 설계와 시공으로 새로운 국내 골프 문화를 선도해 왔다.

그리고 이번 오렌지골프디자인 계열 분리를 통해 앞으로는 분야별 전문 법인이 한층 강화된 골프장 개발 운영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따라 골프장 시공은 종합건설사인 (주)오렌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강상문 대표), 코스관리는 (주)오렌지인더스트리(대표이사 최문석·이채진),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 오렌지듄스영종골프클럽은 (주)영종오렌지(김기열 대표)가 담당한다.

강상문 대표는 “골프장 시공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분야 종합건설사로써 도급공사 이외에도 주택,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물류 등의 분야에서 자체 시행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종합 부동산회사로 성장할 계획”이라며 “오렌지듄스 송도·영종 이외에 자체 골프장을 추가로 개발하기 위해 현재 경북과 전북지역에 새로운 사업을 제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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