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A 클럽관리자 특강 86] 교육은 허비가 아니고 투자다
[CMAA 클럽관리자 특강 86] 교육은 허비가 아니고 투자다
  • 이주현
  • 승인 2023.06.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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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교육훈련 및 전문성 개발

투자로서의 교육훈련과 개발

클럽 관리는 타인에 대한 높은 수준의 책임과 수백만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다른 전문직과 다르지 않다.

성공한 클럽관리자가 되기 위해 관련 법률, 사회 동향, 기술 발전, 직원 및 회원 관련 이슈 등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재정적으로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전문가들은 새로운 지식을 배워야 한다. 성공한 클럽관리자는 평생학습자의 좋은 예다.

사람 대비 수익

교육은 사람에 대한 투자다. 역사적으로 금융자산, 식비, 인건비 측정에 중점을 뒀으나 오늘날 경영의 광범위한 초점에는 인적 자산이 회계에 포함되며, 특히 고급 서비스 산업에서 그렇다.

클럽은 사람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나 과거에는 건물, 토지, 식품, 자재, 장비에만 금전가치를 부여했ek.

그래서 인적자본(human capital, 교육훈련으로 쌓은 인간의 지식, 기술, 경험, 창의성 등의 능력을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자본으로 파악한 개념)에 금전가치를 부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비즈니스 리더는 개선을 원한다면 이를 측정해야 함을 알고 있다.

인적자본은 종종 비즈니스의 소프트 사이드(soft side, 감성을 바탕으로 한 사람 중심의 경영 측면)라 불린다. 문제는 인적자본을 정량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개발하는데 있다.

일부 컨설턴트는 이 프로세스 가이드를 위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인적자본 워크시트를 개발했다. 그 콘셉트는 교육받은 직원의 성과 향상으로 인한 생산성 증가 또는 수익 증가를 정량화하는 것이다.

핵심 질문은 이 직원이 교육을 이수한 후 무엇을 더 잘할 수 있는가다. 직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의 혜택을 측정하고 이를 클럽 전체에 걸쳐 추산하면 교육의 인적자본 투자 수익률(ROI)이 높아질 것이다.

오늘날 노동력 가치 변화

오늘날 직원과 고용주 사이에 새로운 심리적 계약이 있다. 직원은 더 이상 한 회사에 평생 고용되길 기대하지 않으나,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학습 및 커리어 개발 요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본질적으로 많은 근로자가 회사에게 ‘만약 회사에서 내가 평생 여기서 일할 수 있는 안정감을 줄 수 없다면, 갖고 갈 수 있는 직업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차선책을 제공해달라’고 말하고 있는 셈이다.

여러 이유로 오늘날 많은 직원이 직무 교육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얻지 못하면 많은 사람이 이직한다. 클럽이 직원에게 교육을 제공한다는 사실은 채용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오늘날 사회에서 접객 업체는 손님 또는 회원을 놓고 경쟁하는 게 다가 아니다. 그들은 또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로자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인적자원 부서는 평생학습, 인증 프로그램, 수업료 상환 등을 특징으로 하는 잘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시간제 직원부터 상위 관리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을 위해 설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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