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폭염 지친 그린잔디 고성능 송풍기로 식혀줘야
여름폭염 지친 그린잔디 고성능 송풍기로 식혀줘야
  • 이주현
  • 승인 2023.06.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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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 그린 송풍기 GF-SERIES

풍량·도달거리 최대급···조용하고 가격도 만족
 

매년 여름 고온기 코스관리에 대비해 전문 기술로 만들어진 그린 송풍기가 핵심 아이템으로 추천된다.

산업용 송풍기 전문업체 (주)덕진(대표이사 신명철)은 20년 송풍기 제조 기술 및 노하우로 개발한 이동식 그린 송풍기 ‘GF-SERIES’를 골프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골프장의 의뢰로 덕진이 직접 개발해 고가의 수입 송풍기와 동등한 최상급 성능을 구현하면서, 소음은 줄이고 내구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골프장에서 그린 송풍기는 폭염과 이상고온 등 각종 스트레스 환경이 커지고 있는 여름철 그린잔디에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다. 한지형잔디(벤트그래스)로 조성된 국내 그린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하며, 공기 흐름을 개선하면 표면 및 토양 온도를 낮추고 잔디 증산작용을 증가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린 공기 흐름 개선에 가장 직관적이고 효율적 설비로 송풍기가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송풍기가 공급되고 있으나,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일부 수입산은 너무 높은 가격과 유지보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덕진은 골프장의 의뢰를 받아 그린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송풍기 GF-SERIES를 개발해 출시했다. 덕진은 최상급 성능 및 기능을 보유하면서도 유지보수, 내구성, 가격 등의 문제를 해결한 국산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2가지 모델(GF-1220TR, GF-920TR)로 출시된 덕진 송풍기는 강력한 바람을 더 멀리 조용하게 보낼 수 있다. GF-1220TR은 최대 1250㎥/min 풍량과 최대 60m의 도달거리를 자랑하면서 70dB(A)@15m의 낮은 소음을 보인다. GF-920TR은 900㎥/min 풍량과 최대 50m의 도달거리, 65dB(A)@15m의 소음을 제공한다.

높은 풍량과 도달거리는 강력한 팬모터에 많은 양의 공기를 흡입시켜 풍속을 증가시키는 벨마우스와 바람의 도달거리 및 직진도를 향상시키는 에어가이드(흡입 및 토출)로 만들어진다.

강력한 바람은 그린 표면온도를 약 5.5도, 토양온도는 3도까지 낮출 수 있으며, 잔디에 남은 수분을 줄이고 내부를 냉각·건조시켜 증산작용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성능을 보장하는 저속구동방식은 내구성을 늘리고 조용한 팬 작동을 실현한다. 저속 회전 임펠라, 견고한 최전체, 트레일러는 소음과 함께 진동도 낮춘다. 조작이 간편한 스탠드 지지대는 이동 및 설치를 용이하게 하며, 일반도로 및 아스팔트용 타이어는 기존 송풍기의 작은 타이어가 코스에 빠지거나 잔디를 훼손하는 문제를 대폭 줄인다.

용접을 최소화한 볼트결합방식 및 모터 다이렉트 타입으로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며, 견고하게 설계된 회전부 및 팬 트레일러는 내구성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옵션 장착할 수 있는 다기능 제어 분전반은 계획적 운용을 지원한다. 가변 속도 컨트롤러는 공기 출력, 소음, 전력 소비량을 조절할 수 있고, 전자식 타이머는 언제든 가동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작동관리가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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