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CC가 본격적인 야간 영업에 나섰다. 지난해 12개 홀에 걸쳐 야간조명을 설치해 해가 짧은 동절기에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데 이어, 최근 18홀 전체 조명증설 공사가 완료돼 오후 5시부터 최대 30팀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달에는 야간 9홀 셀프라운드로 운영되며 9홀 기본 그린피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안전 검사 등이 완료되는 내달 1일부터 18홀 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이원은 내장 등록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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