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골프장 진입로 변경으로 특혜 준 적 없어”
함평군 “골프장 진입로 변경으로 특혜 준 적 없어”
  • 김재현
  • 승인 2023.06.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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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에 조성되는 함평베르힐 골프장(27홀) 진출입구 위치를 변경하도록 지시하면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대해,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함평군은 지난 16일자 감사원 지적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합리적 사유 없이 군수가 임의로 진입로를 바꾸도록 해 특정인에게 수혜를 줬다”는 지적과 관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평읍을 경유하는 진입로 개설 방안을 검토한 적은 있지만 지인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검토는 없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당초 골프장 계획대로 진입로 위치가 나주시의 문평IC를 경유할 것이 예상돼 동함평IC를 경유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검토 결과 진입로를 변경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 당초안대로 지난해 8월23일 최종 결정했다. 이와 함께 원안대로 조성되어 재정 손실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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