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우연구소(대표이사 구석진)는 자사가 개발한 새포아풀 전문 제초제 포아박사 액상수화제(해외명:포아큐어 SC)가 지난 8월8일자(한국 시간)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목우연구소의 미국 법인 목우USA는 9월 캘리포니아 유통망을 발표하고, 10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포아큐어는 지난 2019년 12월 미국 환경청(US EPA)으로부터 등록을 받아 미국 골프장 진출에 성공, 캘리포니아주 외 다른 47개주에서는 대부분 판매 3년차이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진출의 마지막 고지였다. 이 곳은 연방등록 이후에도 더 높은 기준으로 등록 심사를 자체적으로 하여 미국 내에서는 별개의 국가 정도로 취급된다. 그래서 연방(EPA) 등록을 받았으나 캘리포니아에서는 등록되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이번 포아큐어의 캘리포니아 주 등록은 제품의 안전성과 환경친화성이 세계 최고의 규제에도 부합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캘리포니아는 플로디다주에 이어 미국에서 골프장이 2번째로 많은(940개 이상) 곳으로 그동안 유수의 골프장에서 10년 이상 많은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제품 판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목우연구소에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