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배 제40회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 성료
블루원배 제40회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 성료
  • 민경준
  • 승인 2023.08.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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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76명 출전 경합···골프발전기금 8000만원 기탁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는 올해 40회째로 초·중·고 주니어 남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잇으며 올해는 176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는 올해 40회째로 초·중·고 주니어 남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잇으며 올해는 176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주)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과 (사)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가 공동 주최하는 블루원배 제40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가 7월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동안 블루원 용인CC에서 열렸다.

특히 28일 마지막 3라운드 경기는 본선 참가자 176명 중 25~27일 벌어진 1.2라운드 성적을 합산해 컷을 통과한 남녀 각각 초등부 9명, 중등부 15명, 고등부 24명 등 모두 9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우승 경쟁을 벌였다.

고등부 남자는 김태규(성원고 1)가 17언더 199타, 여자는 정지효(학산여고 2)가 11언더 205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중등부 남자는 정지원(박문중 3)이 17언더 199타, 여자는 박서진(서문여중 3)이 12언더 204타로 우승했다.

초등부 남자는 김주원(인천 송원초 6)가 이븐파 216타, 여자는 박효담(초전초 6) 선수가 3오버 219타로 각각 우승했다.

국가대표 문동현(제물포방통고 2)은 홀인원을 기록해 특별상과 부상(상품권 50만원)을 받았다.

참가선수들은 주니어대회지만 국가대표 4명과 국가상비군 16명이 포함되어 있어 프로 못지않은 실력과 안정된 경기력으로 멋진 경기를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했다. 전반적으로 지난 대회에 비해 월등한 실력 향상을 보였으며 남녀 중·고등부에서는 국가대표와 국가상비군들을 모두 뛰어넘은 우승자들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루원 윤재연 부회장은 KGA 강형모 회장에게 골프발전기금 8000만원을 기탁했다.
블루원 윤재연 부회장은 KGA 강형모 회장에게 골프발전기금 8000만원을 기탁했다.

시상식에 앞서 블루원 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은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회장에게 골프발전기금 8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골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육성과 한국골프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는 올해 40회째로 초·중·고 주니어 남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2019년부터 태영/SBS미디어그룹 윤세영 창업회장이 미래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골프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후원을 시작해 블루원배로 네 번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블루원 윤재연 부회장은 “블루원은 한국 골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온 윤세영 태영/SBS 미디어그룹 창업회장의 원대한 목표가 계속 이어지도록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훌륭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의 계속적인 대회발전과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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