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I컨설팅 코스설계 3건 특허···자투리땅 활용 새 수익모델 주목
GMI컨설팅 코스설계 3건 특허···자투리땅 활용 새 수익모델 주목
  • 민경준
  • 승인 2023.08.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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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르고, 재미있는(Easy, Speedy, Fun) 심플 골프를 표방하며 출범한 경주 블루원의 루나엑스는 세계 최초 6홀 단위 4개 코스로 운영되어 기존 골프장의 9홀 단위 2개 코스의 구성과 운영방식의 틀을 깼다. 6홀마다 출발과 도착을 모두 클럽하우스에 집중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높이고 그늘집에 대한 수요를 없앴다.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Easy, Speedy, Fun) 심플 골프를 표방하며 출범한 경주 블루원의 루나엑스는 세계 최초 6홀 단위 4개 코스로 운영되어 기존 골프장의 9홀 단위 2개 코스의 구성과 운영방식의 틀을 깼다. 6홀마다 출발과 도착을 모두 클럽하우스에 집중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높이고 그늘집에 대한 수요를 없앴다.

 

골프코스에 대한 일반 골퍼들의 인식은 기존 코스설계에 익숙해져 변화와 특허에 대한 관심이 없으나, 최근 GMI컨설팅(대표 안용태)에서 잇달아 코스설계 등에서 골프특허를 받아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GMI는 3건의 특허를 획득하고, 1건을 출원 진행 중으로 총 4건의 신개념 골프특허를 공개했다. 이번 특허는 정규코스 규격에서 1건, 비정규 규격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3건이다. 정규코스는 그 설계를 채택하는 것만으로도 기존 코스보다 영업이익 15%이상을 올리는 설계 개념이다. 특히 나머지 비정규코스는 모두 자투리 땅 같은 비교적 작은 면적으로도 건설이 가능하다. 따라서 개인사업으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수익모델로써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특허 1] 6×3=18홀 코스

경주 루나엑스에 이미 적용중이며 개장 2년차인 지금은 입증된 설계의 신개념으로 그 효과를 검증받고 있다.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Easy, Speedy, Fun) 심플 골프를 표방하며 출범한 루나엑스는 세계 최초 6홀 단위 4개 코스로 운영되어 기존 골프장의 9홀 단위 2개 코스의 구성과 운영방식의 틀을 깼다.

6홀마다 출발과 도착을 모두 클럽하우스에 집중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높이고 그늘집에 대한 수요를 없앴다.

향후 골프장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이 방식을 적극 검토할 팔요가 있다.

[특허 2] 숏게임 코스

멀티코스 설계 특허로 소규모 골프장 사업의 창업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정규 골프장의 숏 홀 한 개의 면적보다 훨씬 더 작은 면적으로도 골프 코스를 만들 수 있는 멀티 숏 코스다.

일명 멀티내비 골프 코스로 운영할 수 있는 설계기법을 세계 최초로 GMI가 최근 특허를 획득하여 골프업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지간한 작은 면적이라도 그 면적에 따라 코스의 홀수가 정해지고 또한 코스의 길이도 그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정해지므로 기존의 정규골프장의 설계방식과는 설계의 목적과 코스의 개념 자체가 전혀 다른 형태다.

그러므로 소위 잘 못생긴 자투리땅에서도 만 평 내외에서부터 얼마든지 코스 설계가 가능하고 가동률 등에서 영업력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가성비가 높아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에도 설치할 수 있다.

특히 테니스코트 두서너 개를 합친 면적이면 되레 그곳에 테니스장 대신에 녹지를 겸하는 멀티골프 코스를 아파트내에 설치 한다면, 다른 아파트와는 전혀 다르게 대비되는 차별화 된 고급 브랜드가치 수단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설계 특징은 마치 자동차가 도로의 빈자리를 찾아가는 내비 방식처럼, 골프의 경기 진행 방식도 그렇게 채택할 수가 있으므로, 코스 내 고객의 배치상황에 따라 필요시에는 언제든지 빈 곳이 있다면 밀리지 않고 역주행도 가능한 것이 특징.

요금도 홀수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고, 테니스코트처럼 시간제로 저렴한 요금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예를 들어 예시 도면처럼 10개 홀의 코스라면 10개 팀이 동시에 입장해 샷 건처럼 동시에 티오프하고, 그 뒤 정해진 시간마다 또 다른 10개 팀이 동시에 올 교체가 되는 운영 방식이 기본이 되므로 일반 골프장의 운영방식과 전혀 다른 것 또한 이 설계의 강점이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가 될 수 있어 온 가족이 골프를 주제로 하는 '패밀리 고객'을 유치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도 부지의 여건이 매우 좋은 전국의 모든 공원과 모든 리조트와 많은 학교 등에서는 훨씬 더 손쉽게 규모 있는 코스를 구상할 수가 있으므로, 한 단지 내에 필요한 곳마다 여러 개를 개설하여 퍼팅코스단지를 조성할 수도 있을 것이다.

 

멀티내비코스로 운영가능한 숏게임코스(왼쪽)와 소자본 골프사업 창업이 가능한 퍼팅코스(오른쪽) 개념도.
멀티내비코스로 운영가능한 숏게임코스(왼쪽)와 소자본 골프사업 창업이 가능한 퍼팅코스(오른쪽) 개념도.

[특허 3] 퍼팅 코스

퍼팅코스는 소자본 골프사업의 창업에도 촉진제 역할이 기대된다.(파 36의 14개 홀 코스:변형가능)

일반적으로 퍼팅연습은 퍼팅그린 1개를 만들어 여러 각도에서 연습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형태는 너무 단조롭고, 한 곳에서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며 코스 느낌이나 재미를 위한 게임을 하기는 뭔가 부족한 것이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본 특허의 퍼팅 코스는 Two club(퍼터와 피칭)만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1개의 그린이 아니고 여러 개의 그린을 코스형태로 만들어 연결되게 한다.

-각 홀마다 전후좌후로 언듀레이션을 두어 상당한 능력을 요구한다.

-홀 곳곳에 벙커, 나무, 연못, 돌 등 장애물을 두어 정규코스와 닮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각 홀마다 골프코스개념을 넣되 부지면적에 따라 홀수와 파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남녀노소가 게임으로 즐길 수도 있고, 3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도 있는 화목한 코스다.

-앞 홀이 밀리면 즉각 옆 홀로 진행할 수 있게 각 홀마다 Two Way의 출구가 있다.

-이 코스는 개인의 사업아이템은 물론, 전국 초등학교에 골프교육수련장도 될 수가 있다.

-실내외 공히 인조잔디로 설치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이 코스를 영업장으로 개장하면 효율을 위해 시간당 요금제를 적용할 수 있다.

[특허 4] 드론게임 코스 (출원중)

홀인원 드론게임은 골프사업의 창업아이템으로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이 특허는 드론으로 홀인원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코스의 홀은 기존의 골프장이나 파3 골프장은 물론 공원이나 학교 등에서도 할 수가 있다.

남녀노소, 3세대가 함께 즐길 수가 있는 게임이며, 드론이라는 게임을 통해서 드론 지식을 익혀 드론관련 기술 입문교육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홀인원게임은 야간에서도 할 수가 있어 어떤 시설이든 주·야로 각각 달리 사용도 할 수가 있는 멀티시설사업으로의 가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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