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소셜미디어 분석
“지속 가능성 계속 알려야”
“골프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하고 긍정적인 사례 연구와 이야기를 전달해야 한다.”
신젠타가 의뢰한 소셜미디어 정보 수집 연구 결과 골프는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긍정적인 면을 더 알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에서 골프가 전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음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연구에서 소셜미디어에서 골프는 자원을 낭비하고 환경을 파괴하며, 공공부지를 사유화한다는 등의 부정적 인식이 강했다. 그리고 조사기간 동안 골프의 지속가능성 자격을 비난하는 목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었다.
이들 사례 중 대표적인 것으로 △가뭄 시기에 골프 금지 △골프장이 넓은 녹지를 사유화 △주택이나 공공녹지 등 용도 변경 요구 △야생동식물 서식지로서 골프장 역할에 대한 의문 등이 있었다.
신젠타 글로벌 SPS 마케팅 책임자인 마크 버치모어는 “이 연구는 업계의 주요 과제를 강조하고 있다. 골프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해 소셜미디어 전반에 걸쳐 강한 부정적인 정서가 있다”며 “그러나 골프장의 지속가능성 자격을 입증하는 풍부한 사례가 있다. 이는 친환경 관리 및 지속가능한 관행에 대한 업계의 약속을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 이제 골프장과 업계가 이러한 이야기를 전달해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소스 연구원인 클레어 마틴은 “골프의 부정적 이미지는 연구 전반에 걸쳐 공통된 주제다. 사람들은 가뭄 동안 관수에 물을 사용하는 골프장에 특히 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이는 환경과 지역사회에 나쁜 것으로 여겨진다”며 “골프장이 넓은 녹지를 사유화한다는 주장도 있으며, 증가하는 도시 인구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주택 개발에서 자연보호구역 만들기까지 골프장 용도 변경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