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는 골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 및 사회 적응력 배양을 위한 ‘R&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지난 7월8일부터 총 20회에 걸쳐 여주시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은 16명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대학교 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됐다.
골프교실은 골프클럽을 이용한 스윙 교습과 에티켓, 용어 등의 골프 이론을 지도했고, 팀별 유대 관계를 돕기 위한 미니대회를 통해 골프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했다.
본 사업은 R&A 아시아태평양 지부와 협의를 통해 R&A Golf Development Project의 일환으로 R&A 기금을, 또 타이틀리스트는 짧게 피팅된 클럽, 노랑통닭은 간식을 지원했다.
강형모 대한골프협회장은 “이번 R&A와 함께하는 골프교실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골프 소외계층에게 본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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