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전기차 충전기는 또다른 경쟁력
골프장 전기차 충전기는 또다른 경쟁력
  • 이주현
  • 승인 2023.09.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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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커넥트, 검증된 설비로 시장 공략···사후관리도 탄탄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GS커넥트(주)(대표이사 하훈철)가 골프장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 및 시설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행령에 따르면 주차단위구획 총수를 기준으로 50면수 이상인 신축건물은 총 주차면수의 5% 이상, 기축건물(법 시행일 이전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은 2%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 이는 골프장을 비롯해 호텔, 리조트 등 대부분의 건축물이 대상이 된다.

따라서 골프장 역시 오는 2024년 1월27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GS커넥트에 따르면 현재 골프장 전기차 충전기 설치는 환경부 지원금 또는 GS커넥트 자체 투자로 무료 설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지원금 예산 소진 시 자체 부담해야 할 수 있어 빠른 시일 내 설치가 추천된다.

GS커넥트는 골프장용으로 완속 충전기를 추천한다. 이유는 골프장 체류시간에 있다. 100kW 급속충전기는 환경부 기준 1kW당 약 347원으로 충전요금이 비싸고,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충전완료 후 1시간 내 이동하지 않으면 과태로 10만원이 부과된다.

골프장은 18홀 라운드 기준 체류시간이 5시간 내외로 길기 때문에 급속충전기는 충전비용도 높고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인한 고객 컴플레인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GS커넥트는 골프장 도착 후 충전을 시작해 라운드 후 떠날 때까지 충전할 수 있는 7kW 완속충전기를 제안한다. 완속충전기 사용시 5시간 기준 35kW 충전으로 약 175km를 주행(전기차 평균연비 5km 기준)할 수 있다.

충전기는 각종 공식 인증을 취득하고 불량이 낮고 AS 대응이 빠른 제조사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원활한 운영 관리 수행을 위해 국가표준인 OCPP 1.6(전기차 충전소와 네트워크 시스템 간 통신 표준) 인증을 비롯해 안전성을 보장하는 KC 및 형식 인증, 고효율 인증 등을 취득한 완속충전기로 골프장의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에 효율을 더한다.

사후관리도 탄탄하다. 자체 콜센터와 고장신고시스템을 이중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골프장은 GS커넥트 전기차 충전기 설치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친환경 골프장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다.

또 전기차 오너인 골퍼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골프장이 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친환경 이미지도 높일 수 있다. 각종 지도 및 전기차 충전기 앱에서 골프장이 노출돼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GS커넥트는 지난 6월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와 ‘골프장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무상 설치사업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는 전기차 충전설비 상담과 함께 선제적으로 무상 설치할 수 있다.

한편 GS커넥트는 GS에너지의 자회사로 전기차 충전기 보급 및 운영에 최적 역량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7년 연속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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