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밸리그룹(회장 이신근)은 8월25일 전남 고흥군청에서 금산면 어전리 일대에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A)를 군과 체결했다.
고흥청소년 유스호스텔 조성사업은 썬밸리 그룹에서 약 4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개 객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조성한다.
9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신근 회장은 “썬밸리 리조트를 운영하면서 고흥군의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는 훌륭한 유스호스텔을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썬밸리그룹은 특급호텔 2곳(여주·고성)과 리조트 1곳(고흥)을 비롯해 한국 4곳(일죽·고성·횡성·여주), 일본 2곳(히고·야베) 필리핀 1곳(클락)등 국내외 총 7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레저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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