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에 18홀 대중제 골프장 ‘르 오네뜨(LE HONNETE)CC’가 10월2일 개장했다.

남해그룹(회장 김응서) 계열 남해주택건설과 NH유통(대표이사 김양석)은 광주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곡성군 오산면 연화리에 르오네뜨CC 전체 18홀중 우선 아웃코스 9홀에 대한 영업에 돌입했다. 인코스 9홀이 완공되는 2024년 하반기부터는 총 18홀(파72, 전장 7300야드)로 운영된다.

남해그룹은 오랜 기간 이어온 건설 및 조경 명가의 시공 노하우를 살려 오렌지골프디자인(코스설계)과 함게 최고급 프리미엄급 코스를 조성했다.

특히 해발 397m에 위치한 골프코스는 연꽃 봉오리 형상의 연화산(蓮花山)이 클럽하우스와 코스를 감싸 안고 있어 ‘자연에서 자연을 마주하다’라는 코스 설계 콘셉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일상에서 벗어나 녹시율이 높은 숲의 풍부한 자원을 통해 산림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자연 그대로의 거친 바위들을 온전하게 살려 골퍼들에게 강인함과 완벽한 승부욕을 자극하고 있다.

또 인간과 동식물이 조화롭게 숨쉬는 힐링공간이 되도록 진정성을 담아 나무와 꽃을 배치하고, 야생동물의 이동까지 배려했다.

시그니쳐홀은 연못(연화지)과 능선이 장엄하게 이어지는 파5(554미터) 9번홀이다. 연못을 감고 도는 페어웨이와 반도형 그린이 전략성과 샷 메이킹을 요구한다.

8분 간격으로 운영하며 개장 이벤트로 한정 기간 식사(1식)를 무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