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비금면 일원에 27홀 골프장이 조성될 전망이다. 신안군은 10월16일 박우량 신안군수와 유탑그룹 정병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비금면 일원에 호텔·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탑그룹은 비금면 일원 약 145만㎡(약 44만평)면적에 국내 최고 수준 호텔·리조트 등 숙박시설 340실 및 27홀의 골프장 등을 조성한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탑그룹은 감리·CM·설계·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유탑유블레스 제주·여수 유탑마리나·광주 유탑부티크 등 호텔 3곳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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