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리조트 UN SDGs 협회 우수기업 선정
HDC리조트 UN SDGs 협회 우수기업 선정
  • 민경준
  • 승인 2023.11.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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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제시 인류 공동 17가지 목표
국내 골프장 최초 이행 노력 인정
친환경적인 코스 유지관리를 위한 성문안CC 웨이스트 벙커.
친환경적인 코스 유지관리를 위한 성문안CC 웨이스트 벙커.

 

HDC리조트(대표이사 조영환)는 지난 10월31일 UN SDGs협회에서 발표한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이하 ‘SDGBI’)에서 국내 골프장 최초로 우수그룹에 선정됐다. 지난 해 협회에 신규 편입된 지 1년만에 우수 그룹으로 선정되는 쾌거다.

SDGBI는 2015년 UN 총회에서 2023년까지 192개국 회원국 전체가 추구하는 인류 공동의 목표로 우리나라도 환경 보전 등 K-SDGs를 추진, 세계적인 흐름과 함께하고 있는 사업이다.

약 350만평의 아름다운 자연 지형 속에 자리잡고 있는 국내 최대 90홀 골프 코스를 보유한 HDC리조트는 UN SDGs 협회 가입 이전부터 친환경 중심의 다양한 ESG 경영, 코스 관리 및 고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협회 가입 이후에도 인류의 공동번영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활동을 전개 중이다.

2022년 10대 회원제 골프 코스로 선정된 오크밸리CC(회원제)는 약 340만평의 참나무 군락지를 75%이상 보존하여 설계한 36홀 골프코스로 무독성농약, 미생물을 통한 병충해 방제, 오수 처리 시설을 통한 관개용수, 화학 농약 미사용 등을 통한 친환경 골프장으로 2015과 2019년 친환경 골프장으로 뽑혔으며, 2020년에는 화학농약 미사용 골프장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골프장이다.

또한 지역연계, 친환경 대회 취지로 운영된 미국 LPGA투어 BMW Ladies Championship 2022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2년 9월 오픈한 성문안CC(18홀 비회원제)는 암벽, 바위 등 자연과 산세를 유지한 코스 설계와 관리비절감을 위한 웨이스트 벙커를 개발하였다. 또한 모바일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용지 사용을 제한했고, 텀블러 사용 권장, 친환경 런드리백 제공, 100% 생분해 골프티 제공 등 친환경 ESG를 기반으로 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거장 잭니클라우스의 골프코스 설계 이념이 반영된 오크힐스CC(18홀 회원제)는 자연을 최대한 그대로 활용해 호수와 계류, 폭포 등이 조화를 이루며, 친환경 설계를 위해 산을 깎지 않고 연결한 인공다리 ‘이글브리지’는 오크힐스CC를 대표하는 시그니처로 자연과 인공구조물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올 해 5월 정식 오픈하며 국내 최대 90홀 골프리조트를 완성한 마지막 코스인 월송리CC(18홀 대중제)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골프장으로써 프론트데스크 운영과 함께 모바일 시스템을 병행 운영하여, 골퍼 각자가 모바일을 통해 사전 체크인, 라커배정, 결제까지 이루어지는 ‘골프장 하이패스 솔루션’을 도입해 불필요한 용지사용 및 과정을 축소, 탄소배출량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DC리조트 이소연 골프부문장은 “사람, 사회, 환경을 중심으로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하는 ESG경영의 의미를 직원, 고객 등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동참해 주셔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 덕분에 지난 해 UN SDGs 협회 신규편입 1년만에 우수 그룹에 속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HDC리조트는 ESG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며, 국내 최고의 ESG선도 골프장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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