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저비용·지속가능한 골프코스 설계 추구
친환경·저비용·지속가능한 골프코스 설계 추구
  • 이계윤
  • 승인 2023.11.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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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사)한국골프설계가협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사)한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 제2회 정기총회가 11월1일 카스카디아CC에서 열렸다. 협회 정회원은 18홀 기준 최소 3개 이상의 주요 골프 코스 프로젝트를 완료한 골프코스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사)한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 제2회 정기총회가 11월1일 카스카디아CC에서 열렸다. 협회 정회원은 18홀 기준 최소 3개 이상의 주요 골프 코스 프로젝트를 완료한 골프코스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사)한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KSGCA/회장 권동영) 제2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가 지난 11월1일 카스카디아CC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협회 운영 경과 보고에 이어 골프 코스의 환경 보존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과 코스 디자인 저작권 관련 의견을 나눴다.

(사)한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진 골프코스가 세계적인 코스가 되기를 열망하는 국내 설계가들의 단체이며 지난 2021년 12월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골프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코스설계 개발에 필요한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문화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SGCA 모든 정회원은 18홀 기준 최소 3개 이상의 주요 골프 코스 프로젝트를 완료한 골프코스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회원들은 친환경, 저비용, 지속 가능한 설계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지식과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근래들어 오래된 코스들을 중심으로 리뉴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협회도 향후 유지관리 및 운영비용을 줄이면서 코스의 매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부분에 대해 골프장을 상대로 적극적인 컨설팅을 하고 있다.

협회 주요 사업은 ▲국내·외 유관 단체 및 회원간 정보교류 ▲골프코스 설계 관련 체계적 연구활동과 전문인력 양성 ▲골프코스 시연·점검·인증 ▲협회 회원간 설계 실적 인증 ▲골프코스 관련 제도 개선사업 등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인 핸디캡과 코스레이팅의 현주소’를 주제로 이선근 골프매거진코리아 발행인의 발표가 있었다.

이 대표는 “일반적으로 골퍼들이 말하는 핸디캡은 실제 스코어 보다 4~5타 정도 차이가 있다”라고 전제한 뒤 “골프는 심판없이 스스로 엄격한 플레이 해야 하는 스포츠다. 따라서 이를 극복 못하면 골프는 스포츠가 되지 못하고, 게임이나 명랑 교제의 수단에 머물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공인 핸디캡 발급과 코스 레이팅사업은 비뚤어진 우리 골프문화를 바꾸는 첫 걸음으로 골퍼와 골프장의 호응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한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 회원 현황

▮정회원

·권동영(DYK골프연구소) ·권오영(포레스트디자인) ·공민선(휴먼디앤씨) ·김병국(피나클골프디자인) ·김학영(그린패밀리) ·김희세(이든파트너스) ·노준택(로가이엔지) ·백주영(렌데코지이아이) ·서우현(용인대 초빙교수) ·송호(송호골프디자인) ·안세원(디자인인터플로러) ·유창현(알앤에이치) ·이용희(다연시) ·이현강(오렌지골프디자인) ·추보현(글로벌필드플래닝) ·하종두(제이디지에이)

▮준회원

·김훈희(이지디벨로프먼트) ·최인호(이든파트너스)

▮전문회원

·김동현(피나클골프디자인) ·김상동(지앤지) ·윤재만(디엔디그룹엔지니어링) ·이재원(제이맥이앤씨) ·이상현(필종합건축사사무소) ·정진국(이든파트너스) ·정훈(청담엔지니어링) ·함인숙(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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