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파리올림픽 골프 중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는 포상금 3억원이 주어진다.
(사)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는 지난 12월15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79회 이사회를 개최, 2024년 파리올림픽 입상자 포상금(은메달 1억5000만원, 동메달 1억원) 등 7개 안건을 의결했다.
내년 파리올림픽 골프 종목은 남자부가 8월1일부터 나흘간, 여자부는 8월7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대회 개최 코스는 르 골프 내셔널이다.
이사회는 이 외에 골프장 신규 회원 가입, 이사 보선, 정관 및 제규정 제정 및 개정, 2023년 사업결과 및 회계결산, 2024년 과실금 사용,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내년 정기총회 일정 등이 심의, 의결했다.
한편 전 계룡대체력단련장 박재형 사장이 협회 이사이자 상근전무이사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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