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피 간편결제 그린재킷 슬기로운 캐디생활 위한 배상책임서비스 앱 오픈
캐디피 간편결제 그린재킷 슬기로운 캐디생활 위한 배상책임서비스 앱 오픈
  • 김재현
  • 승인 2024.01.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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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피 간편결제로 골프 핀테크를 만들어 가는 (주)그린재킷(대표 임시아)은 슬기로운 캐디생활을 위한 캐디배상책임보험을 ‘그린재킷 파트너 APP’을 통해 서비스 한다고 4일 밝혔다.

보장내용으로는 대인 1억, 대물 1000만원까지 보상하는 보험으로 카트사고로 인한 인적, 물적 손해배상은 물론 고객의 클럽 및 의류 등에 대한 분실과 손상에 대한 배상을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의하면 골프장 카트 사고는 2017년부터 조금씩 늘어 2021년에는 364건, 32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2022년에는 4월까지만 138건, 11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거의 하루에 한 번꼴로 카트 사고가 났는데 카트 노후화, 기계 결함, 운전 미숙, 조급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물론 라운드를 하기 전 이용객이 있는 줄 모르고 카트를 움직이다가 고객이 부상당하는 경우도 있고, 주의를 하지 않아 벌어지는 사고도 있다.

골프장 내 사고가 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한번 발생하면 배상 금액이 높은 골프 고객에 대한 사고는 보험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임시아 대표는 “슬기로운 캐디생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만들기 위해 ‘캐디전문연구소’를 설립해 전국 4만 캐디의 복지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100년간 현금거래로 금융에서 소외된 캐디의 제1금융 대출기회는 물론 앱(그린재킷 파트너)내에서 세무사와 무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세금걱정을 덜어 주고, 캐디맞춤 정부정책도 한 눈에 확인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항상 캐디를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동안 캐디는 골프장 근로자가 아닌 특수고용형태종사자로 고객으로부터 직접 용약의 대가를 지불받으며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가맹점 지위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받을 수 없었다. 또 결제 수수료를 고객에게 부과하는 것도 여신금융업법 위반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그린재킷은 비사업자인 캐디를 대상으로 ‘골프장에서 그린재킷 앱(QR방식)을 통해 캐디피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지정받아 현재 전국 32개 골프장에서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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