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골프산업신문에 연재를 시작하는 ‘The Rules of Golf’는 다소 복잡하고 난해한 골프규칙 중에서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규칙과 에티켓을 포함, 골퍼들이 흔히 겪게되는 대표적인 사례들을 중심으로 해당 규칙을 올 컬러 그림과 함께 간결하게 해설하려고 한다.

현재의 골프규칙은 영국 R&A와 미국 USGA가 4년마다 개정하여 공표해오고 있으며 전 세계 골프협회가 이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그에 앞서 골프규칙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골프규칙 용어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먼저 2019년 골프규칙 용어는 새롭게 만들어진 것도 있지만 기존에 사용했던 용어를 다음과 같이 변경 사용되니 유의하기 바란다.

•티잉그라운드(teeing ground) ⇒ 티잉구역(teeing area)

•스루더그린(through the green) ⇒ 일반구역(general area)

•어드레스(address) ⇒ 스탠스(stance)

•국외자(outside agency) ⇒ 외부의 영향(outside influence)

•워터해저드(water hazard) ⇒ 페널티구역(penalty area)

•캐주얼워터(casual water) ⇒ 일시적으로 고인물(temporary water)

•목적외 퍼팅그린(wrong putting green) ⇒ 잘못된 그린(wrong green)

연재되는 글은 2023년부터 적용되고 있는 최신 개정을 근거로 하게되므로 프로대회, 아마추어대회, 선수 지망생, 골프장 경기과, 캐디 등은 물론 골프산업신문 모든 독자들께 유용한 코너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