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한 예지능력을 제공하는 완전 전동식 그린모어가 호평 받고 있다.

(주)서원양행(대표이사 이광)은 글로벌 코스장비 브랜드 제이콥슨의 전동식 승용 그린모어 ‘이클립스 360 ELiTE’를 출시해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모터와 배터리로 구동하는 완전 전동식으로 기존 모어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밀 설정·제어 기능으로 균일하고 뛰어난 예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력은 AC 4.4HP(3.3kW) 모터와 250Ah 52V 삼성 리튬이온 배터리팩으로 내연기관 엔진을 대체하며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삼성 리튬 배터리는 별도 유지보수가 필요 없고 5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충전을 위해 새로운 탑재식 스마트 충전기가 장착됐으며, 충전 상태를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 안전을 위해 충전 중 주행 페달이 비활성화되고 충전 케이블이 분리돼야 작동한다.

이 같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팩으로 추가 옵션을 설치하고 최소 22개 그린을 깎을 수 있다(터프그루머 또는 브러쉬 장착 후 평균 600㎡ 그린 작업 기준). 주행부터 릴 작동까지 모든 작동을 전동으로 하기 때문에 유압라인이 없어 누유 사고 걱정이 완전히 사라졌다.

예지작업에선 균일성과 더 높은 그린 품질을 위해 FOC(frequency of clip, 잔디를 깎는 동안 커팅유닛이 이동한 거리)가 중요하다. 이클립스 360 ELiTE는 FOC를 전자적 프로그래밍으로 주행속도와 릴 회전속도를 제어해 작업자가 원하는 값으로 균일하게 깎을 수 있게 해준다.

이로 인해 그린 볼스피드가 향상되고 높은 예고에서도 볼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작업자 숙련도에 관계없이 일정한 예지를 할 수 있다.

최적화 및 작업 안전을 위해 최대 이동 및 작업 속도도 설정할 수 있다. 관리자가 설정한 최적화된 작업·안전 속도를 작업자가 넘길 수 없기 때문에 일정하고 안전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설정 및 잠금은 LCD 컨트롤러를 통해 할 수 있다.

개별 릴 제어도 가능하다. 1개, 2개 또는 3개 릴을 따로 작동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또 릴데크를 조이스틱으로 상승/하강 제어하는 기능으로 작업하지 않거나 이동 중에는 릴데크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작업이나 이동 중 잔디 및 장비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효율적인 작업과 작업자 편의를 위해 차체 양쪽으로 타고 내릴 수 있다. 또 팔걸이에 개인 물품 보관함이 있어 편리하다. 중앙 리어데크는 스윙 아웃이 가능해 정비가 용이하며, 브러시가 없는 액추에이터, 유압라인 제거, 차세대 컴포넌트 등으로 유지보수 필요성을 최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