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골프 가교역 치바이스미CC KPGA 대상 시상식에서 감사패
한일골프 가교역 치바이스미CC KPGA 대상 시상식에서 감사패
  • 이계윤
  • 승인 2024.0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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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 고품질 코스 제공
한국산업양행 보유 9개 일본 코스 중 한곳
KPGA는 12월27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2023 대상 시상식에서 일본의 치바이스미CC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 중앙 오카모토 유타카 총지배인, 한국산업양행 서혜선 대표.
KPGA는 12월27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2023 대상 시상식에서 일본의 치바이스미CC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 중앙 오카모토 유타카 총지배인, 한국산업양행 서혜선 대표.

 

KPGA는 지난 12월27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2023 대상 시상식에서 일본의 치바이스미CC(총지배인 오카모토 유타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치바이스미CC에서는 한·일 골프교류의 또 하나의 연결고리가 된 2023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이 지난 6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동안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KPGA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일본에서 공동 주관한 첫 대회로 양국의 시드 우선순위 각 60명씩 총140명(초청선수 포함)이 출전했다.

국내 SBS골프와 일본 아베마TV가 동시 생중계 했으며, 한·일 골프를 끈끈하게 연결하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특히 대회가 열린 치바이스미CC의 오너가 한국기업인이라는 사실도 화제가 됐다. 주인공은 바로 코스관리 장비(바로네스)·골프카(야마하) 사업 등을 영위하는 (주)한국산업양행(회장 유신일)이다.

치바이스미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유도한 코스레이아웃과 완벽한 골프코스 관리 상태 유지에 최선을 다했다.

더불어 (주)한국산업양행과 치바이스미는 한일골프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대회 코스를 무상 제공한데 이어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회 기간 나흘동안 양국 최고의 음식을 특별히 준비해 선수와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1979년 회원제로 개장한 치바이스미CC는 18홀 기준 파73의 전장 6971미터(7625야드) 코스다. 1989년 9홀을 증설해 현재는 27홀로 운영중이다.

특히 웨스트·사우스 코스 챔피언 티는 JGA 공식코스레이팅 75.5로 치바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한일간 장타대결과 숏게임의 정확성 등을 겨루는 최고의 명승부를 이끌어 냈다.

오카모토 유타카 총지배인은 “한일간 서로를 존중하며 우정과 친선을 쌓는 의미있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럽이나 미국처럼 동아시아에서도 한국팀과 일본팀이 겨루는 무대가 생겨 꾸준하게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8년 설립이후 올해로 창업 36년을 맞은 (주)한국산업양행은 일본 9개 코스·미국 16개 코스등 총 25개 골프장을 보유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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