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A 창립 50주년 기념식···새로운 도약과 도전 선포
KGBA 창립 50주년 기념식···새로운 도약과 도전 선포
  • 이계윤
  • 승인 2024.01.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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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유관단체장 등 총 300명 참석
각 지역협의회 새로운 50년 비전 선포
1974년 17개회원사 출발 현재 206개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협회장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는 박창열 회장(왼쪽), “KGBA 50주년, 새로운 도약과 도전” “한국 골프의 선진화와 대중화 선도” “새로운 시대의 골프유토피아” 등 협회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전국 지역협의회 회장(오른쪽).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협회장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는 박창열 회장(왼쪽), “KGBA 50주년, 새로운 도약과 도전” “한국 골프의 선진화와 대중화 선도” “새로운 시대의 골프유토피아” 등 협회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전국 지역협의회 회장(오른쪽).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지난 1월5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50년간 협회 성장 및 대한민국 골프장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들과 회원사 골프장 경영인, 전·현직 임원, 유관단체장, 언론사 기자, 협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용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행사는 1부 ‘함께 이룬 50년’이라는 테마로 개회사와 주요 내빈 소개, 히스토리 영상 상영,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함께 여는 100년’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비전 선포, 축하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정부·국회 관계자 및 전현직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창열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용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간사, 협회 전 회장인 박청호 회장, 우기정 회장, 한달삼 회장.

박창열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협회는 창립 이후 지난 50년 동안 국내 골프 산업을 선도하며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스포츠 및 사교 공간으로서 역할은 물론 서비스 레저산업의 중추로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해왔다”라며 “새로운 100년에는 국가와 국민 그리고 회원사들의 권익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골프 인구가 크게 늘고 프로 선수들이 국위 선양할 수 있게 되기까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골프장 경영인들의 공로가 컸다”라며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가고자 하는 골프 대중화의 길 위에 걸림돌이 사라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용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도 “골프장경영협회가 골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국회 여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서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적극 소통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최경주 프로(왼쪽), 공로패를 수상한 안대환 고문(가운데), 협회 창립 50년의 발자취와 아름다운 도전의 이야기 제작(오른쪽).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최경주 프로(왼쪽), 공로패를 수상한 안대환 고문(가운데), 협회 창립 50년의 발자취와 아름다운 도전의 이야기 제작(오른쪽).

1부 마지막 순서로 박창열 회장은 협회 성장과 발전에 힘써온 안대환 고문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만찬이 끝난 후에도 협회 50주년을 축하하는 인사는 계속됐다. 대한민국 골프 위상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최경주, 박세리, 임진한 프로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아울러 2부 행사에서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만든 CI와 협회기도 선보였다.

이어 전국의 지역협의회 회장들도 무대로 나와 협회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각 지역협의회에서는 “KGBA 50주년, 새로운 도약과 도전” “한국 골프의 선진화와 대중화 선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 골프 선도국으로 질주하는 한국” “골프 강국 한국, 글로벌로 나아가는 K골프”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50년 전인 1974년 1월 5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7개 회원사와 함께 시작됐다. 현재 2024년 1월 기준으로 협회 회원사 수는 206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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