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원디엔씨 18홀 우선 추진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자금 관리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자금 관리
경북 영천시 북안면 유상리 산14번지에 (주)정원디엔씨(대표 이덕현)가 추진 중인 회원제 골프장 ‘그라티아이GC’가 회원권 사전청약에 나섰다.
사전청약금은 1000만원이다. 청약자금은 (주)코람코자산신탁에서 관리하며 반환요청시 7일 이내 반환된다.
‘그라티아이GC’는 지난해 11월 인허가를 마쳤으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공사는 국내 유수의 1군 건설사들과 금융기관을 통해 책임 준공으로 이뤄진다.
로마신화에 나오는 여신들을 뜻하는 ‘그라티아이GC’는 미국의 유명 코스설계전문회사인 골프플랜의 데이비드데일이 디자인을 맡았다.
그라티아이GC는 약 113만㎡(34만2000평)의 부지에 18홀 규모 코스와 27홀 규모의 클럽하우스가 1차로 건설되고, 향후 추가 43만㎡(13만 평)에 9홀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사통팔달 이어지는 교통망도 장점이다. 영천IC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동대구IC에서 20분, 경산IC에서 15분, 울산과 구미에서는 1시간 이내면 도착할 수 있다.
골드회원은 매월 주말 2회 또는 주중 2회 주말 1회, 비즈니스 회원은 매월 주말 2.5회 또는 주중 5회 주말 4회 예약을 보장한다. 정회원 그린피는 주중·주말 4만원이며, 동반자 3인 그린피는 50% 할인된다.
정원디엔씨측은 “소수 멤버의 명문클럽은 이미 오래전 분양 완료돼 그동안 접할 기회가 없었다”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아주 오랜만에 신설되는 정통 회원제 골프클럽으로써 이 지역 골퍼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골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