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룬, 골프엔터테인먼트 사업 강화
트룬, 골프엔터테인먼트 사업 강화
  • 이주현
  • 승인 2024.03.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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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월드스코츠데일과 파트너십 계약
전통적 골프장 운영 탈피 사업 다각화
세계 최대 골프 운영 서비스 관리회사인 ‘트룬(Troon)’이 신개념 골프 엔터테인먼트센터 ‘퍼팅월드스코츠데일’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퍼팅월드는 인조잔디 퍼팅코스, 바&레스토랑, 이벤트 공간, 골프숍 등을 갖추고 있다(사진=퍼팅월드).
세계 최대 골프 운영 서비스 관리회사인 ‘트룬(Troon)’이 신개념 골프 엔터테인먼트센터 ‘퍼팅월드스코츠데일’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퍼팅월드는 인조잔디 퍼팅코스, 바&레스토랑, 이벤트 공간, 골프숍 등을 갖추고 있다(사진=퍼팅월드).

 

세계 최대 골프 운영 서비스 관리회사인 ‘트룬(Troon)’은 신개념 골프 엔터테인먼트센터 ‘퍼팅월드스코츠데일’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퍼팅월드는 스코츠데일 프로머네이드 쇼핑센터에 위치한 2322㎡(약 703평) 규모 골프 엔터테인먼트 및 이벤트 공간이며, 트룬 본사에서도 불과 1.6km 떨어져 있다.

인조잔디가 적용된 18홀 퍼팅코스는 최고급 코스 그린에 필적하는 현실적인 골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도전적이면서 흥미롭게 설계된 코스는 초보 및 숙련 골퍼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코스 외에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셰프가 직접 만든 메뉴를 제공하는 바&레스토랑인 Bar19를 비롯해 기업 및 자선 행사, 파티 등에 적합한 프라이빗 이벤트 공간, 의류·퍼터·커버 등을 판매하는 골프숍 등이 마련돼 있다. 또 모든 공간은 스포츠 시청에 최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86인치 TV 55대가 설치돼 있다.

이처럼 수준 높은 인조잔디 코스와 식음료, 행사공간, 골프 쇼핑 및 피팅, 레슨 등 골프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도심 쇼핑센터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며 일상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골프를 접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멤버십 회원은 무제한 라운드, 첨단 퍼포먼스 스튜디오 이용, 프로 레슨 혜택 및 회원 클리닉, 특별 회원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정규 천연잔디 코스 위주의 운영 서비스를 제공했던 트룬이 최근 새로운 골프 시장으로 부상한 인조잔디 미니 코스를 기반으로 한 골프 엔터테인먼트 센터와 손잡았다는 의미가 있다.

한편 트룬은 세계 최대의 골프 서비스 관리회사로 전 세계 575개 이상의 18홀 코스 운영을 비롯해 미국 45개주, 세계 35개국에서 85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성장 및 관련 업체 인수를 통해 골프장 운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통적인 골프장 운영에서 벗어나 골프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골프 시뮬레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골프존과 제휴해 뉴욕에 골프 엔터테인먼트 센터를 오픈하고 미니골프, 볼링,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바&레스토랑 퍼트앤핀스를 아이오와주에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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