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퍼블릭 오로라 골프앤리조트 개장
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퍼블릭 오로라 골프앤리조트 개장
  • 이계윤
  • 승인 2024.02.26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구산업 대표기업 오로라월드
"자연속에서 만난 정원" 콘셉트
강원도 원주 신림에 18홀 완성
‘자연속에서 만난 정원’ 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된 오로라CC는 계곡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플레이할 수 있다.
‘자연속에서 만난 정원’ 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된 오로라CC는 계곡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플레이할 수 있다.

 

대한민국 완구산업의 대표적 기업 오로라월드(주)(회장 노희열)가 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을 3월1일 선보인다.

토종기업이지만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며 애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은 오로라의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에 위치한 (주)구학파크랜드(대표이사 신학명)의 오로라골프앤리조트는 84만여㎡(약 26만평)의 부지에 정규 18홀코스(전장 6486m/7093yd/파72)를 유럽풍의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골프의 지속가능성과 녹색환경 주목

오로라월드는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골프의 지속 가능성과 골프 경험을 통한 인간과 자연의 조화, 그리고 미래 세대에 녹색 환경을 물려주는 것에 집중했다.

구학산 기슭에 위치한 오로라CC는 해발 500미터 높이의 산악지형임에도 고저차를 최소화 했고, 계곡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산세를 따라 펼쳐지는 환상적인 스카이라인이 압권이다.

레이크 코스는 전체 9개홀중 6개홀이 물과 함께 흐르고 있다. 최대한 넓게 배치한 페어웨이와 수면의 높이차를 없애 미학적 가치를 끌어올렸고 그린과 벙커는 다양한 형상과 특징을 갖도록해 플레이의 난이도를 조절했다.

특히 레이크코스 8번홀(파3)은 치악산과 감악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오로라CC 시그니쳐 홀로 꼽힌다.

마운틴 코스는 첫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고저차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안하지만 다양한 형태의 벙커 등이 플레이의 흥미를 더한다.

한마디로 자연속의 편안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매홀 다른 플레이의 묘미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코스라고 할수 있다.

또한 클럽하우스에서 내려다 보이는 2단 대형 폭포는 수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마운틴 코스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6번홀 암벽에서 발원해 4개 홀들의 페어웨이를 관통해 클럽하우스 앞 레이크까지 연결함으로써 유려한 멋을 뽐내고 있다.

오로라CC를 설계한 (주)더림골프디엔씨 임상신 대표는 “골프코스는 주변 수림대와 잘 어우러지기도 하지만 ‘자연속에서 만난 정원’이라는 콘셉트로 매홀 다른 특색을 가진 경관이 연출되어 코스를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잔디 초종은 티-켄터키블루그래스, 페어웨이· 러프-중지, 그린-벤트그래스로 식재했다. 코스 조경은 10만 그루가 넘는 다양한 나무와 초화류로 꾸며져 유럽의 고급스러운 리조트에서 골프를 즐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티 마커는 오로라월드 대표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을 배치해 기업 아이덴티티를 살렸고, 클럽하우스는 고품격 샹들리에로 우아함을 더했다.
티 마커는 오로라월드 대표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을 배치해 기업 아이덴티티를 살렸고, 클럽하우스는 고품격 샹들리에로 우아함을 더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 골퍼를 빛나게 하는 곳

클럽하우스는 영국 튜더(Tudor) 리바이벌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탈리아 베니스 무라노 섬에서 특별 제작된 고품격 샹들리에는 클럽하우스의 우아함을 한층 더해준다.

레스토랑에 설치된 24미터 길이 미디어 아트월은 국내 골프장 중 최대 규모로,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중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편리한 접근성으로 수도권 및 원주, 제천, 충주 지역의 골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로라는 골프장 개장을 기념해 3월17일까지 그린피 할인과 캐릭터 골프커버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로라CC 신학명 대표이사는 “우리는 골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골프장으로써 골퍼들에게 자연과 우아함의 조화, 골프 예술의 향연, 그리고 골프를 통한 새로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4 (엘지분당에클라트) 1차 1208호
  • 대표전화 : 031-706-7070
  • 팩스 : 031-706-70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현
  • 법인명 : (주)한국골프산업신문
  • 제호 : 골프산업신문
  • 등록번호 : 경기 다 50371
  • 등록일 : 2013-05-15
  • 발행일 : 2013-09-09
  • 발행인·편집인 : 이계윤
  • 골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골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in707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