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재킷, 캐디 대상 세무·금융·국민연금·건강보험 등 무료 설명회
그린재킷, 캐디 대상 세무·금융·국민연금·건강보험 등 무료 설명회
  • 김재현
  • 승인 2024.03.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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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0여 골프장에서 캐디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주)그린재킷(대표 임시아)은 제휴 골프장 캐디를 대상으로 세무/금융 무료 설명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캐디(그린재킷 파트너)가 근무하는 골프장으로 찾아가는 이번 설명회는 그린재킷이 국내 전문 세무사 및 최대 금융사와의 MOU를 통해 지난 2월부터 서울/수도권 제휴 골프장에서 절세방안과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에 대한 대응방안과 함께 Q&A를 진행했다.

2021년 11월 국세청은 실시간 소득파악제도로 골프장에게 캐디의 소득을 매월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제도화하고, 소득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건당 20만 원, 소득 자료의 일부를 제출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제출할 때는 건당 10만원의 연간 최대 240만 원의 무거운 과태료를 업체에 매기므로 정확한 소득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2023년 5월에도 종합소득세 신고 여부를 두고 골프장도 캐디도 우왕좌왕 했다. 전체 캐디의 10%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서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김창기 국세청장은 ‘캐디과세 정상화될 것’이라고 했고, 지난 2024년 1월 국세청은 캐디에게 사업장 현황신고를 하라고 문자와 이메일을 보냈다.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 만으로도 절세할 수 있다. 이처럼 국세청에 의해 캐디소득이 노출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절세방안을 공부하고,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스스로 챙겨야 한다.

그린재킷 임시아 대표는 “캐디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주는 것이 그린재킷이 할 일인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우정힐스, 라비에벨, 블랙스톤 이천/제주, 서원밸리, 서원힐스, 뉴서울, 사우스스프링스 한맥CC 등 전국 60여 골프장에서 캐디피 카드결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 100곳의 골프장으로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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