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함평천지CC를 운영중인 (주)지민산업(회장 한정수)이 현재 대중형 9홀 규모를 18홀로 증설하고, 30실 규모의 골프텔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지민산업은 오는 2026년까지 930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지난 6일 함평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골프장이 증설되고 골프텔이 신축되면 신규 인력 고용과 함평군의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민산업 한정수 회장은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간기업이 투자하고 군도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상무지구에서 25분거리에 위치한 함평천지CC는 셀프체크인 노캐디로 운영중이며 서비스와 가성비가 높으로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