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뉴스 브리핑]
[골프장 뉴스 브리핑]
  • 민경준
  • 승인 2014.05.0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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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최초 프리패키지 매각 추진
세븐밸리CC 인수합병 무산
골프장 최초로 프리패키지 매각을 추진했던 세븐밸리CC의 인수합병(M&A)이 무산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28일 진행된 세븐밸리CC 본입찰에 한 곳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예비입찰에 다수 인수후보가 관심을 보였지만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
그 이유는 원매자들이 세븐밸리CC의 입회보증금 반환채권 변제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 세븐밸리는 700억∼800억 원 규모의 입회보증금 반환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븐밸리CC는 지난 2월 매각공고를 내고 프리패키지 형식으로 M&A를 추진해왔다. 프리패키지 매각은 인수 예정자를 정해놓고 회생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인수자가 확정되면 신속한 회생절차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븐밸리는 지금까지 이미 두 번이나 회생절차가 폐지된 경험이 있어 프리패키지 매각을 추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대중제 18홀 여수관광레저
광주지법, 회생계획안 인가
광주지법 제2파산부는 4월23일 여수관광레저가 여수시와 체결한 100억원 상당의 공익사업 이행협약사항이 포함된 회생계획안을 법원이 인가했다.
이에 따라 여수관광레저는 향후 10년간 기업의 회생을 위한 계획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04년 10월 (주)여수관광레저와 10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2011년 2월 골프장을 준공해 체육시설업으로 등록하고 정상 영업을 하도록 했다.
레이크힐스 순천CC
만기도래 입회금 모두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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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힐스 순천CC(회장 윤진섭/회원제 18홀·대중제 18홀)가 순조로운 기업개선 작업(워크아웃) 진행으로 조기 정상화를 이뤘다.
골프·레저 전문그룹인 레이크힐스의 한 관계자는 최근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아 만기가 도래한 회원권에 대한 입회금 반환을 모두 마쳤다고 지난 4월2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국 10곳의 골프장과 골프텔은 각각 별도 법인으로 등록돼 운영 중이며 순천CC만 지난해 워크아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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