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창 수입공급 토양개량제 프로파일
잔디 생육 최적의 토양 돕는다
배토와 통기작업때 흙·모래와 혼용
산소·습기 조화로 잔디생육 큰 도움
블랙스톤 등 전국 50개 골프장 사용
골프코스의 관리는 곧 잔디를 관리하는 것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잔디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농약·비료 등이 투입된다. 그러나 오로지 잔디에게만 이로운 것만으로는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에 대응하기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잔디 생육의 근본이 되는 토양에 주목해, 토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능성 자재가 등장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토양개량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미 많은 골프장들이 도입하고 있다. 국내 공급되고 있는 토양개량제로는 골프장 잔디 종자·자재 전문 (주)덕창(대표 이인권)이 취급하는 `프로파일(Profile)'이 대표적이다.
프로파일은 토양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유공성 세라믹제품으로, 미국 미시시피주 북부에서 채취된 점토를 가열해 점성을 없애고 안전성과 균일한 입도를 갖도록 제조했다. 기본 성분은 점토와 비결정체의 이산화규소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컴퓨터로 원격 조정되는 회로를 통해 영구히 안정적인 유공성 세라믹으로 변하게 된다.
프로파일의 세라믹 입자는 74%가 유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절반은 물을 보유하는 모세관이고 나머지는 공기와 배수가 이뤄지는 비모세관으로 이뤄져 있다. 때문에 티잉 그라운드, 페어웨이, 그린 등 코스를 조성하거나 배토 및 통기작업을 할 때 일반 흙이나 모래만 사용하는 것보다 프로파일을 혼합하면 다양한 토양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로파일은 모래보다 빠른 배수력을 자랑하고 유공이 잘 이뤄져 잔디 조성에 유용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토양층이 영양분을 잘 보유하게 되며 필요이상의 용해를 줄여준다. 잔디에 유익한 미생물을 잘 자라게 하고 증가시켜 친환경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토양 중 산소를 증가시켜 통기작업 효율을 높여준다.
토양에 산소와 습기를 잘 조화시켜줌으로써 더운 여름에는 토양온도를 몇 도씩 낮춰주고, 부분적인 드라이스팟 및 지표면 조류 제거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USGA는 보통 그린의 퇴패(degradation) 정도가 20년 기준으로 12%일 때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프로파일을 사용하면 20년 동안 2.9%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프로파일은 물(최대 20%)과 비료(최대 25%), 작업에 따른 인건비를 줄여줘 경제적으로 매우 유익한 기능성 자재로 평가받는다.
프로파일은 보통 코스 토양과 일정 비율로 혼합해 사용한다. 현재 권장되고 있는 사용량은 코스 시공 시 그린(800㎡ 기준)은 10∼15%, 티잉 그라운드(1000㎡ 기준) 10%, 페어웨이 5%이다. 기존 코스의 유지보수 시 배토작업 30%, 통기작업은 50% 비율로 투입한다.
프로파일은 코스 최초 조성 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기존 코스의 토양개선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배토와 통기작업 시 모래와 함께 쓰거나, 디봇 혼합 배합 등으로 꾸준히 투입하면 코스 토양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로파일은 그린용 제품(Profile Greens Grade)과 페어웨이 및 티용 제품(Profile Field&Fairway)으로 출시돼 있다.
그린용 프로파일은 USGA 입자 크기 권장사항을 충족해 모래에 근거한 뿌리영역에 이상적이며, 페어웨이·티용은 그라운드, 어프로치, 통행량이 많은 지역, 배수불량 또는 산소결핍 토양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프로파일은 해슬리나인브릿지, 블랙스톤, 롯데스카이힐김해, 알펜시아CC 등 10여개 골프장이 시공부터 도입했으며, 서원밸리, 대구, 지산, 뉴서울, 골프존카운티선운, 자유CC 등 50여개 골프장이 유지보수 작업에 사용하고 있다.
문의:(주)덕창 (031)7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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