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골프산업에도 한류 조짐
중국 골프산업에도 한류 조짐
  • 민경준
  • 승인 2013.12.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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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골프포럼' KGIS 참관단 모집등 관심 높아
단샤오춘 중국골프협회 이사도 세미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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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 KGIS(Korea Goif Industry Show)가 중국 골프장 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내달 KGIS에서 중국비즈니스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아시아골프포럼'은 현재 중국골프장에 근무하는 CEO와 코스·운영 총감 등 각 분야의 책임자와 골프장 자재·장비 및 시설 등 골프산업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참관단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1일 부터 3일까지 개최된 심천골프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을 상대로 홍보를 전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이번 중국비즈니스센터에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발표와 함께 중국 진출을 노리는 한국의 관심있는 업체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3월14∼16일 개최되는 북경골프 전시회에서 공식적인 한중교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골프산업 교류활성화를 위해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단샤오춘(段小春) 중국골프협회 이사도 국제포럼에 참가한다.

`아시아골프포럼'에 따르면 중국은 아직 골프장개발 및 운영관리에 대한 표준화 및 법제화가 정비되지 못한 상태인데, 현재 중국골프협회가 소재하고 있는 임업대학교 내 골프연구센터에서 골프장 관련법규와 세부규정에 대한 연구보고서가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중국골프장산업의 발전공헌은 현재 북경대학교, 중국농업대학교를 포함해 잔디관련 학계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아시아골프포럼은 이번 박람회에서의 중국비즈니스지원센터를 발전시켜 2014년부터 재중한국골프산업정보지원센터(KGIIC-Korea Golf Industry Information Center in China)를 설치하고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한 일련의 서비스와 정보제공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국골프발전연구소(www.chinagolf.cc)와 공동으로 중국골프산업의 시장현황 및 분야별 사업성검토 등의 정보제공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시아골프포럼은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한국골프산업이 안정적으로 중국골프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골프산업신문'등 각 분야의 전문업체와 공동체 구성도 도모해갈 계획이다.

<골프산업신문 민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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